에코프로비엠
전문가  |  2025-12-19  |  조회수 286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인 캐즘 현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주력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성장 동력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리튬인산철 배터리 채택을 늘리는 추세는 하이니켈에 집중된 이 기업의 시장 점유율에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는 오히려 재고 자산의 가치를 하락시켜 전반적인 수익 구조에 지속적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은 장기적인 공급 물량 확보에 불확실성을 높이며 기존 공급망 내에서의 협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전방 산업의 설비 투자 속도 조절로 인해 가동률 저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증설 계획의 수정 불가피성을 시사합니다.

 

기술적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가운데 후발 주자들과의 경쟁 심화는 마진율 하락을 부추기는 고질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고성장 기대감이 투영된 가치 평가는 현재의 업황 둔화 속도를 고려할 때 과도한 수준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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