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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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1-12 | 조회수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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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원전 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으나 최근 발표된 실적이 시장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펀더멘털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6년 들어 주가는 역사적 신고가 부근인 80,000원 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현금 흐름은 운전자본 부담으로 인해 오히려 저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합의 과정에서 향후 50년간 원전 수출 시 거액의 기술 사용료를 지불하고 북미 및 EU 일부 지역의 진출권이 제한되는 등 사실상 '기술 주권'을 상당 부분 양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대규모 해외 수주가 발생하더라도 실제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져갈 수익성이 제한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가스터빈 및 SMR 공장 증설을 위해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과중한 차입금 부담이 주가 하방 압력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미래의 모든 호재를 이미 반영한 상태이므로 지수가 흔들릴 때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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