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
|---|
| 전문가 | 2026-01-13 | 조회수 405 |
|
현대차는 최근 하이브리드(HEV)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 환경은 이전보다 훨씬 까다로운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은 상수가 된 미국발 고관세 리스크입니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15% 안팎의 관세 부과는 제품 가격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훼손하며, 이를 소비자가격에 전가할 경우 판매량 급감이 불가피합니다.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고 있으나, 이는 동시에 국내 공장의 가동률 저하와 고정비 부담 증가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신차 수요의 정체가 뚜렷합니다. 현대차증권 등 주요 기관은 2026년 미국 신차 수요 성장률을 0.1% 수준으로 전망하며 사실상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합니다. 고금리 지속과 가계부채 부담으로 핵심 구매층의 소비 여력이 둔화된 상황에서, 중국 브랜드의 저가 공세가 동남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현대차가 누려온 '글로벌 3위' 지위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듭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
|
| < 이전글 다음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