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전문가  |  2026-01-19  |  조회수 249


 

명인제약은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짜 제약사입니다. 2025년 10월 코스피 상장 이후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는 상장 초기 효과가 지나가며 냉정한 평가를 받는 시점입니다.

 

긍정적 관점: '무차입 경영'과 압도적인 이익 창출력 명인제약의 가장 큰 강점은 30%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입니다. 40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할 만큼 기초 체력이 탄탄하며, 은행 차입금이 없는 무차입 경영을 통해 극강의 재무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CNS 관련 의약품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펠렛 전용 공장은 향후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으로의 확장까지 가능케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순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고배당 기조 역시 장기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리스크 관점: 오버행(대기 매물) 이슈와 밸류에이션 논란 최근 명인제약 주가 조정의 주된 원인은 상장 후 3개월 확약 물량 해제에 따른 수급 부담입니다. 실제 매도 여부와 관계없이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우려만으로도 주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약 업종 내 타 기업들 대비 영업이익률은 높지만, 신약 파이프라인의 혁신성보다는 제네릭(복제약) 중심의 수익 구조라는 점에서 시장이 부여하는 멀티플(배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70%를 상회하여 유통 물량이 적다는 점은 주가 급등락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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