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제약
전문가  |  2026-01-20  |  조회수 306


 

삼익제약은 1980년 설립 이후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분야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해온 기업입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기존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에 혁신 기술을 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습니다.

 

삼익제약 기술력의 핵심은 독자적인 마이크로스피어 기술 플랫폼인 'UniSphero'입니다. 이 기술은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캡슐화하여 체내에서 장기간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돕는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acting Injectable) 개발의 토대가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비만 치료제 등 매일 투약이 번거로운 질환군을 대상으로 이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본업인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순환기계 질환과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120여 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생산 시설을 활용한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병행하며 공장 가동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포한 'Re-Leap 2030' 비전은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영업 및 유통의 효율화를 강조합니다. 자회사 '팜베이'를 통한 의약품 유통 전문화 및 물류 인프라 강화는 마진 구조 개선과 시장 지배력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영업대행조직(CSO) 운영의 고도화를 통해 영업 비용을 효율화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고부가가치 품목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중요 지지라인은 17,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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