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J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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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5-12-23 | 조회수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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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조선과 건설 두 축을 중심으로 한 사업 구조 다변화와 최근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이라는 강력한 모멘텀을 확보하며 기술력 중심의 성장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1. 조선 부문: 친환경 선박과 특수선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 HJ중공업은 대형 조선사와 차별화된 중소형 친환경 선박 및 특수선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2025년 초까지 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LNG 벙커링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군 함정 건조와 창정비 등 특수선 분야에서 50년 넘게 쌓아온 기술 노하우는 타사 대비 강력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미국 함정 MRO 시장 진출 가속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사유는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입니다. 2025년 12월, 국내 중형 조선사 최초로 미 해군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의 MRO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십 조 원 규모의 글로벌 MRO 시장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이는 단순 건조를 넘어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으로의 확장을 의미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건설 부문: 공공공사 분야의 전통 강자 건설 부문 또한 안정적인 실적의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새만금국제공항, GTX-B 노선 등 대형 국책 사업 수주를 통해 공공 건설 시장에서 업계 상위권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모로' 브랜드를 앞세운 도시정비사업에서도 부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선업의 변동성을 보완해 주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4. 수주 잔고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2025년 기준 HJ중공업의 수주 잔고는 약 9조 원을 상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3년 이상의 먹거리를 확보했음을 의미하며, 과거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최대주주가 참여하는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으로 기자재 관련주들이 전체적으로 섹터 그룹액션이 상방으로 나오고 있는 초입구간입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의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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