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전문가  |  2025-12-23  |  조회수 308

 

세종텔레콤은 알뜰폰(MVNO)과 데이터 전용회선 등 기존 통신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토큰증권(STO)과 같은 차세대 금융 플랫폼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알뜰폰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통신 부문의 현금 창출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액으로 부동산 등 실물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비브릭'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반면 제4이동통신사 진출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기존 통신 3사의 과점 체제를 깨뜨릴 수 있는 확실한 모멘텀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는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 탄력적인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알뜰폰 시장 역시 대형 금융사들과 이통사 자회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율 하락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신사업인 토큰증권 분야 또한 관련 법제화 속도와 제도적 환경 변화에 따라 수익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5G 특화망인 '이음5G' 사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와 물류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나 실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하기까지는 상당한 기술 투자와 영업망 확충이 더 필요한 단계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장기간 저가주라는 인식이 강해 테마성 수급에 의한 단기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업의 실질적인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일시적인 이슈에 의한 가격 등락에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존 통신업의 안정성과 신사업의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으나 핵심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 확인이 병행되어야만 기업 가치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요 지지선은 10,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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