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전문가  |  2025-12-30  |  조회수 323


 

엔켐은 북미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전환사채(CB) 발행과 이에 따른 대규모 오버행(대규모 매도 대기 물량) 리스크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특히 13회차 및 14회차 CB 등 수천억 원 규모의 미전환 물량이 주가 반등 시마다 강력한 상단 저항선으로 작용하여 주주 가치를 희석시킬 우려가 매우 큽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인 캐즘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방 산업의 가동률 저하가 전해액 수요 감소로 직결되고 있으며, 미국 내 리튬염(LiPF6) 자급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단기적으로 막대한 차입금 상환 부담과 재무 구조 악화를 초래하여 기업의 현금 흐름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사들의 북미 진출 가속화와 LFP 배터리 시장 내 가격 경쟁 심화는 그간 누려왔던 높은 마진율을 저해할 수 있으며, 특정 고객사에 편중된 매출 구조는 고객사의 생산 전략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을 극대화하는 불안 요소로 지목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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