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전문가  |  2026-01-12  |  조회수 381


 

한화오션은 2026년 1월 현재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나 기술적 과열과 실적 인식 시차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동사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단순한 상선 수주를 넘어선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의 가시화와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를 통한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에 있습니다.

 

특히 2026년은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과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 등 고부가가치 특수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해양 플랜트 부문의 일시적 공백을 메우는 원년이 될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6년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 성장한 12조 7천억 원, 영업이익은 40% 이상 급증한 1조 9천억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며 특수선 부문이 전사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간 미국 함정 테마로 주가가 급등하며 20일 이격도가 역대급 수준에 도달해 있어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구간에서는 공격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대형 이벤트의 결과와 실질적인 수주 잔고의 질적 개선을 확인하며 저점에서 비중을 조절하는 영리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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