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전문가  |  2026-01-15  |  조회수 310


 

심텍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의 수요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확연히 꺾였습니다.

 

메모리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장기화되고 오더컷이 본격화되면서 가동률 하락과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고성장을 이끌었던 모바일 및 PC용 기판 수요 부진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야심 차게 준비한 시스템반도체용 기판 증설 지연은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전환사채(CB) 물량 부담이 오버행 리스크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시장의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구간에서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도 치명적입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 업황 개선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의 주가 반등은 기술적 반등 수준에 그칠 확률이 높으므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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