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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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1-15 | 조회수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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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145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컨센서스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역설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완벽한 실적'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며 14만 원대를 돌파한 이후 가파르게 형성된 밸류에이션 상단은 추가 매수세를 유인하기에 버거운 수준입니다.
특히 최근 범용 DRAM 가격의 하락세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와 함께 스마트폰과 가전 등 세트 부문의 수요 회복이 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을 위해 연일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삼성전자는 지수 방어의 도구가 아닌 하락의 선봉장이 될 위험이 큽니다.
장기적인 20만 원 돌파 시나리오를 신뢰하는 투자자라 할지라도 현재의 과열 국면에서는 일단 물량을 덜어내어 현금을 확보한 뒤 12만 원대 초반의 지지선을 확인하고 재진입하는 전략이 기회비용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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