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전문가  |  2026-01-15  |  조회수 385


 

삼성중공업은 조선업황의 슈퍼 사이클과 LNG 운반선 수주 호재에 힘입어 지난 수년간 경이로운 주가 상승을 기록했으나 이제는 그 상승 동력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6년 예상 수주 잔고가 향후 3년치 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주가는 이미 3만 원대를 위협하며 모든 호재를 가격에 녹여냈습니다. 조선업 특성상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현재의 높은 PER과 PBR 수치는 향후 실적이 조금이라도 기대치를 밑돌 경우 급격한 투매를 유발할 수 있는 화약고와 같습니다.

 

특히 탄소 중립 선박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R&D 비용이 단기 이익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익권에 있는 투자자라면 더 이상의 욕심보다는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기 전에 과감하게 매도하여 확정 수익을 챙기는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