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아이엠
전문가  |  2026-01-22  |  조회수 440


 

최근 업계 뉴스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의 매출 비중 중 80% 이상이 터보차저, 변속기 등 내연기관차 부품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전환 속도가 다소 조절되는 '캐즘' 구간이라 할지라도, 장기적으로 내연기관 시장이 축소되는 흐름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 미국 대선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 기조와 관세 리스크는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부품사인 한국피아이엠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비록 동사가 로봇 부품이나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등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으나, 아직 해당 분야에서의 유의미한 매출 비중 확대나 기술적 독점력을 입증하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 과정에서 공모가 최상단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급 측면에서 기관의 매도세가 간헐적으로 유입되고 거래량이 위축되는 등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 산업 내에서도 경쟁이 워낙 치열해지고 있어, 기존 내연기관 부품의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만큼의 빠른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장기적인 소외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현재의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고려할 때 자산 보호 차원에서의 비중 축소가 합리적인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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