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NEW
전문가  |  2026-01-27  |  조회수 391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기조 속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강요받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주력 수익원이었던 석탄 화력 및 가스 터빈 발전 설비는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시장 규모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스 터빈 국산화와 수소 터빈 개발은 막대한 R&D 비용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과제입니다. 원전 분야의 SMR(소형모듈원전) 협력 역시 뉴스케일파워 등 미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기반하고 있어, 핵심 설계 권한보다는 단순 제작 및 공급에 치중될 우려가 있습니다.

 

해상풍력 부문에서는 국내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 등을 공략하고 있으나, 지멘스-가메사나 베스타스 같은 글로벌 선두주자들의 대형화된 터빈 기술력을 따라잡기에는 기술 격차가 존재합니다. 결국 전통 산업의 쇠퇴 속도보다 신산업의 안착 속도가 느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업적 공동화 현상이 이 기업이 직면한 최대의 위협 요소입니다.​ 그룹액션이 끝났기에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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