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NEW
전문가  |  2026-02-02  |  조회수 420


 

POSCO홀딩스는 2026년 현재 전통적인 철강 산업의 수익성 회복 지연과 신사업인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투자 부담이 맞물리는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철강 부문에서는 중국의 감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자동차, 건설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며 제품 스프레드 축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전기로 도입 및 수소환원제철 기술 투자 등 막대한 전환 비용이 본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더 큰 리스크는 그룹의 미래인 이차전지 소재 부문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Chasm)가 장기화되면서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 가격의 하락세가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습니다. 과거 공격적으로 확대한 설비 투자(CAPEX)가 현재는 고정비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신규 공장의 램프업(가동률 상승)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며 적자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주사로서의 밸류에이션 할인을 극복하기에는 신사업의 가시적인 이익 회복 시점이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는 점이 매도 관점의 핵심 사유입니다.​ 

<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