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셀 NEW
전문가  |  2026-02-03  |  조회수 343


 

인투셀은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2026년 현재 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매도 관점의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상장 직후 불거진 '핵심 기술 특허 정보 은폐 의혹'입니다.

 

인투셀은 상장 과정에서 중국 기업의 선행 특허 존재 여부를 인지했음에도 이를 적절히 고지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휘말렸으며, 이는 에이비엘바이오와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해지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바이오 기업에 있어 특허는 자산의 전부와 다름없는데, 기술의 신규성과 진보성에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향후 글로벌 빅파마와의 추가 라이선스 아웃 협상에서 심각한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상장한 지 1년여 만에 핵심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훼손되면서 경영진의 투명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기술특례 상장 기업으로서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평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근간인 '넥사테칸' 시리즈의 독창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기업의 존립 근거를 위태롭게 합니다. 2026년 현재 주가는 과거의 영광에 기댄 거품이 걷히는 단계이며, 무너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명확한 임상 데이터나 제3자 검증이 나오기 전까지는 자산 손실 리스크가 매우 높은 '위험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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