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NEW
전문가  |  2026-02-03  |  조회수 380


 

삼성SDI는 2026년 현재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를 기술 혁신으로 돌파하며 질적 성장의 정점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집중해온 결과가 차세대 배터리 양산 가시화로 이어지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독보적인 경쟁력은 2027년 양산을 앞둔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에 있습니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채택한 파일럿 라인인 S라인을 통해 시제품 성능 검증을 마쳤으며 무음극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하는 게임 체인저로서 삼성SDI만의 강력한 기술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핵심 동력입니다.

원통형 배터리 분야에서는 지름 46mm의 46파이 제품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2025년 업계 최초 양산 이후 탭리스 기술을 통한 고출력 구현으로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표준 채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용량을 6배 키우고 저항을 낮춘 이 제품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대형 전기차까지 응용처를 넓히며 매출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는 중입니다.

 

동시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LFP 배터리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눈에 띕니다. 미국 IRA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지 ESS 라인 확충은 전기차 시장 변동성을 방어하는 든든한 보조축이 되고 있습니다. 보급형 시장 공략을 위한 LFP 배터리 내재화는 고가형 NCA와 함께 투트랙 전략을 완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6년 하반기에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 수율 확보의 불확실성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북미 합작법인 투자와 대규모 시설 구축에 따른 재무적 부담 또한 금리 환경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결국 삼성SDI는 단기 실적보다 차세대 기술의 상용화 속도에 따라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전망입니다.​ 중요 지지라인은 35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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