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광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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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5-12-29 | 조회수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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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광학은 방산 및 우주항공용 광학계 국산화라는 강력한 기술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비중의 50% 이상이 단 3개의 소수 고객사에 집중되어 있어 전방 산업의 예산 삭감이나 발주 지연 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제시된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며 몸값이 급격히 부풀려진 측면이 있으나 실제 상반기 수주 잔고의 실적 반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며 밸류에이션 정당화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무적으로는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채비율이 200%를 돌파하며 단기 지급 능력인 유동비율이 100% 미만을 맴돌고 있어 추가적인 자금 조달 리스크가 상시 존재하며 이는 주가 반등 시마다 잠재적 매물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방산 분야의 공급망 병목 현상과 원자재 가격 변동은 제조 원가 통제력을 약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지출이 수익 개선을 가로막는 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가 측면에서도 상장 이후 명확한 하방 추세를 보이며 5년 내 최저점 부근까지 밀려난 상태라 기술적 반등이 나오더라도 상단에 포진한 두터운 매물대를 돌파하기 위한 강력한 거래량 동반이 필수적이나 현재 시장의 관심도는 냉랭한 수준입니다. 신규 사업인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용 광학계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들의 추격과 국내 대기업들의 내재화 전략으로 인해 시장 점유율 확장이 쉽지 않은 형국이라 단기 모멘텀 부재에 따른 추가 하락 리스크를 경계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장기 성장성보다는 재무적 건전성 회복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하는 시점으로, 손실 폭이 깊어지기 전 비중을 축소하여 현금을 확보하는 보수적인 대응이 가장 현명한 투자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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