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지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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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5-12-29 | 조회수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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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전극 공정 장비 전문 기업인 케이지에이는 스팩 합병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및 투자자들의 주당 취득 단가보다 40~60% 이상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며 장기적인 침체 국면에 빠져 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나는 등 실적 쇼크를 기록하며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코터와 프레스 장비 수요가 전기차 시장의 캐즘 현상으로 인해 급감하면서 대규모 수주 취소나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재무적 투자자(FI)들의 투자 단가인 7,000~8,000원선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차익 실현은커녕 탈출을 위한 매물 압박이 상존하여 주가 상승 시마다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 특히 합병 당시 기대했던 기업 가치가 상장 후 실적 부진으로 인해 과도하게 책정되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완전히 끊겼으며 낮은 시가총액으로 인해 지수 편입이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고립된 상태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나 건식 전극 공정 장비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기간과 추가 자본 투입이 필요하며, 현재의 영업 적자 기조 속에서 연구개발비를 감당하기 위해 향후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주주 가치 희석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60% 가까이 하락하며 연일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어 지지선을 찾기 힘든 '떨어지는 칼날'과 같은 상황이며, 2차전지 장비주 내에서도 기술력이나 수주 잔고 면에서 경쟁사 대비 열세에 있다는 점이 뼈아픈 매도 신호입니다. 수급적으로도 상장 초기 유입되었던 물량들이 고점에 잠겨 있어 유통 물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매수 주체가 부재하여 호가 공백이 크고 작은 매도 주문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불안정한 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차전지 업황의 드라마틱한 반전 없이는 독자적인 반등이 불가능한 구조이므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비중을 과감히 정리하고 업황 회복의 수혜를 가장 먼저 입을 대장주급 종목으로 이동하는 것이 자산을 방어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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