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전문가  |  2025-12-30  |  조회수 274


 

한전산업은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과 정부의 강력한 원전 수출 정책에 힘입어 전력 설비 운영 및 정비 분야의 수혜주로 주목받아 왔으나, 최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담긴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공론화 절차와 정치적 논쟁에 휘말리며 정책 집행의 속도가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극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전산업은 주당순이익(EPS)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이익 창출에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3.3배를 상회하며 원전 섹터 내 타 기업들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적용받고 있어,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고평가 논란과 함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는 위험한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

 

재무적으로도 유동자산과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대규모 수주가 실적으로 연결되기 전까지 필요한 운영 자금의 확보 과정에서 재무 건전성이 추가적으로 훼손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중 축소 및 매도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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