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전문가  |  2026-01-08  |  조회수 280


 

원익피앤이는 배터리 활성화 장비 시장의 선두권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현상으로 인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 투자 일정이 지연되면서 수주 잔고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가 현저히 늦어지고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2025년 말 기준 7,000억 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성장이 정체되어 있으며, 자회사 합병 등을 통한 덩치 키우기 과정에서 발생한 통합 비용이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6년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있으나 경쟁사들의 저가 수주 공세와 LFP 배터리용 장비로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용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실적 가시성이 완벽히 확보되기 전까지는 기술적 반등을 활용한 현금화가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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