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전문가  |  2026-01-13  |  조회수 268


 

더핑크퐁컴퍼니는 상장 당시의 화려한 기대와 달리 실적 역성장과 밸류에이션 거품이 빠지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는 공모가인 38,000원을 크게 하회하며 장기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상장 당시 '아기상어' IP의 글로벌 성공만을 근거로 산정했던 높은 몸값이 현재의 이익 체력으로는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실제로 2025년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하는 역성장을 기록하며, 단일 IP 의존도가 높은 콘텐츠 기업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후속 IP의 성과 부진과 오버행 리스크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베베핀 등 신규 캐릭터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나 아기상어만큼의 폭발적인 수익원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상장 초기 유입된 기관들의 보호예수 물량이 순차적으로 풀리면서 매도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저출산 기조 심화로 인한 유아 콘텐츠 시장의 구조적 위축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근본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꼽힙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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